문서의 임의 삭제는 제재 대상으로, 문서를 삭제하려면 삭제 토론을 진행해야 합니다. 문서 보기문서 삭제토론 가면라이더 제로원/등장인물 (문단 편집) === 이시즈미 초이치로 / 김정수 === [[파일:이시즈미 초이치로.png]] 石墨 超一郎 배우는 카츠야[* [[가면라이더 카부토]]에서 [[타도코로 슈이치]]의 동생이자 소바가게의 장인과 [[가면라이더 W]]에서 [[비스트 도펀트]] 인간체인 아리마 마루오 역으로 출연한 적이 있다.], 성우는 [[박준원(성우)|박준원]]. [[히덴 아루토]]가 어릴적부터 좋아했던 만화가로, 대표작 퍼휴먼 츠루기[* [[수인]]이 주인공인 모험 액션만화로 보인다. 여담으로 파휴먼 츠루기의 캐릭터 디자인과 작중 등장하는 만화 작화는 모두 [[노부나건]]의 원작자이자 [[우주전대 큐렌쟈]]의 캐릭터 디자인을 맏기도 한 만화가 히사 마사토의 작품이다.]는 15년 동안의 연재 기간 동안 누계 매상 1억부를 돌파하고 TV애니에 극장용 애니메이션까지 만들어진 초 히트작이다. 그러나 휴머기어가 상용화된 현재는 모든 작업을 휴머기어들한테 떠맡기고 있으며,[* 작화뿐만 아니라 스토리에서도 손을 놓고 있었다. 스토리는 편집부에서 정해주거나 휴머기어가 짜기도 한다고.] 자연히 점차 스스로 만화를 그려낼 열정을 잃어가고 있었다.[* 어릴적부터 이시즈미의 만화의 팬이었던 아루토는 어느 순간부터 이시즈미의 화풍이 바뀌었음을 눈치챘다고 한다. 아루토는 휴머기어가 작화를 하게 된 뒤로는 선은 깨끗해졌지만 자신은 이시즈미 특유의 박력이 넘쳤던 초기 화풍을 더 좋아했다고 말한다.][* 사실 이는 거칠고 무작위적인 화풍을 주특기로 하는 만화가들의 실제 고민과도 연관이 있다. 그 분야의 거장 중 한명인 [[후지타 카즈히로]]도 기껏 실력을 쌓은 어시스턴트가 자신의 화풍을 재현하느라 작화 스타일이 거칠어지면 안되기 때문에, 중요한 인물작화는 다른 사람에게 못시키고 전부 자신이 한다고 고민을 털어놓기도 했다.] 자신은 아무것도 하지 않으면서 휴머기어를 작동불능이 되어 쓰러질 정도로 막노동을 시키고 도구 취급하는 행동 때문에 아루토가 실망하기도 한다. 휘하 휴머기어인 모리후데 지펜 역시 이러한 주인의 태도에 불만이 가득한 상태였다. 만화가는 열정으로 그리는 [[이즈(가면라이더 제로원)|이즈]]와 아루토의 설득에 의해 서서히 변해가기 시작하는 순간, [[진(가면라이더 제로원)|진]]에 의해 마기어가 된 [[모리후데 지펜|모리후데 지펜(비카리아 마기어)]]이 다시 나타나 습격할 때, 자신의 책상에서 G펜[* 만화 펜의 종류. 약간의 필압으로도 두꺼운 선부터 얇은 선까지 광범위하게 활용 가능하기 때문에 박력있는 터치의 그림을 그리는 데에 적합하다. 만화가가 사용하는 펜 중에 가장 대중적으로 알려진 펜이다.]을 무의식적으로 잡아 아직도 만화를 그리겠다는 열정이 사라지지 않았음을 보여주었다.[* 이 G펜은 고급진 케이스에 담겨 이시즈미의 책상 정중앙에 소중히 보관되어 있었다. 비록 지금은 열정을 잊었지만 사실 마음 속에서 그림을 그리고자 하는 의욕이 완전히 사라진 것은 아니었다는 것을 알 수 있다.] 아루토와 후와, 비카리아 마기어의 불타는 열정의 싸움을 지켜보면서, 자신의 장인정신을 되찾고 만화를 그리기 시작하였다. 이후 그는 휴머기어에게만 전적으로 맡기는 작업 스타일을 그만두고, 스스로 작화를 하는 스타일로 복귀하게 되었다. 물론 배경 어시스턴트는 필요한지라 지펜의 기능과 외모가 동일한 2호기와 함께 둘이서 작업을 하게 되었다. 또한 아루토의 싸움을 보며 신 캐릭터까지 구상하게 되었는데, 제로원이 아닌 아타셰 샷건을 든 [[가면라이더 발칸|펀칭 콩]]의 모습을 모델로 만든 고리칸이라는 캐릭터였다. 당연히 자신이 모델이 되었을것이라고 생각했던 아루토는 엄청나게 낙담했다. 여담이지만 한때는 잘나가는 만화가였으나 최근엔 의욕과 정열을 상실한 작가라는 것, 초호화 저택에 산다는 것, 특유의 수염+덩치 이미지 등등을 종합해보면 아무리봐도 [[에가와 타츠야|이 양반]]이 모델로 추정된다.[* 에가와 타츠야와 가면라이더의 접점이라고 하면 그 유명한 '''[[가면라이더 THE FIRST]] 코미컬라이즈 사건'''이 있었던 만큼, 다분히 풍자의 의미로 모델로 삼았을 가능성도 크다.] 31화에서 오래간만에 등장한다. 위성 제아에서 정보를 수신하지 못하게 되어 지펜이 움직이지 않자 "내 소중한 파트너를 구해줘"라며 지펜의 복구를 의뢰한다. 이후 지펜 스스로의 의사에 맡겨야 한다는 아루토의 의견을 듣고 자택으로 돌아간 후, 지펜이 진에게 납치당하고 이를 사죄하기 위해 다시 찾아온 아루토에게서 지펜은 더이상 어시스턴트로 제 역할을 못할 것 같다는 이야기를 듣는다. 하지만 이시즈미는 자신은 어시스턴트로 사용하기 위해 지펜을 복구시켜달라고 한 게 아니라고 반박한다. 사실 이시즈미는 지펜의 재능을 알아보고 그를 단순한 어시스턴트가 아닌 자신과 같은 만화가로 데뷔시키고 싶어했기에 지펜의 복구를 요청해온 것이었다.[* 예전엔 그냥 편리한 도구로 생각했지만, 아루토의 말을 듣고 나서 생각이 바뀌었다고 한다.] 지펜이 무사히 복구되어 돌아온 이후로는 아루토에게 감사 인사를 전한다. 처음 등장했을 때 휴머기어를 막 부려먹던 모습과 비교해 보면 확실하게 마음을 고쳐먹었다는 사실이 제대로 묘사되었다. 이후 실제로 [[Novel AI]]라고 하는 인공지능 프로그램에서 돈을 받고 그림을 대신 그려주는 [[NovelAI/이미지 제네레이터|이미지 제너레이터 기능]]을 추가하면서 [[https://arca.live/b/tokusatsu/59959730?p=1|이 에피소드가 갑자기 재조명을 받고 있다.]]저장 버튼을 클릭하면 당신이 기여한 내용을 CC-BY-NC-SA 2.0 KR으로 배포하고,기여한 문서에 대한 하이퍼링크나 URL을 이용하여 저작자 표시를 하는 것으로 충분하다는 데 동의하는 것입니다.이 동의는 철회할 수 없습니다.캡챠저장미리보기